▲색소포니스트 이병주가 이끄는 '이병주 재즈밴드'. (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가 개최하는 '수요행복음악회'의 스물두 번째 공연이 오는 24일 저녁 7시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겨울연가 콘서트>를 주제로 열리는 제22회 '수요행복음악회'에서는 가곡, 팝에서 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새롭게 선보이는 혼성 10인조 앙상블 '리조이스 싱어즈', 드라마 <겨울연가>, <순수의 시대> OST 작곡 등으로 알려진 피아니스트 '데이드림', 색소포니스트 이병주가 이끄는 '이병주 재즈밴드'의 무대가 차례로 이어지며 겨울의 끝자락을 따뜻한 음악으로 채울 예정이다.
고리원자력본부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여는 '수요행복음악회'는 매회 공연마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과 발전소 직원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써 자리 잡았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