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는 치아가 결손된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 30명에게 무료 틀니를 제공한다.
노인틀니사업은 만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 전 환자 중 1차 구강검진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치아가 없어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우선 순위로 선정해 관내 40개 치과 병․의원과 연계해 틀니를 제작해 주고 있는 사업으로 안성시는 총 812명의 어르신들에게 틀니를 지원해 주고 있다.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음식섭취가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무료 의치 제작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은 물론 사회적 의료비용 절감 등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