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는 설 연휴 화재 296건, 구조 852건, 구급 6213건, 생활안전 512건을 출동해 6610명을 구조하고 1만4255건의 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올해 화재가 크게 증가한 것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것을 주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구급건수가 소폭 줄어든 것은 경미한 구급 사항을 의료상담서비스를 통해 대체 가능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특히 재난안전본부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안전사고 발생 취약지역 22개소에 구급대를 전진 배치하는 등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감시체제와 긴급대응태세를 구축,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했던것이 주요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