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1보병사단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경기서남부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혹한기 훈련은 동계 전투능력을 배양하고 기능별 작전수행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전적 상황을 상정한 가운데 수원과 화성, 평택을 비롯해 시흥과 안산, 과천 등 경기서남부권 11개 시에서 실시된다.
육군 제51보병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중 군 병력 및 차량, 장비 이동에 따른 교통 혼잡,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