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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직자가 지방선거에 개입했던적 있지만 총선에 개입했던적은 거의 없다"

공직기강 특별감찰 실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행위에 대한 감찰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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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2.02 18:38:21

경기도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강도 높은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위해 6개반 32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편성, 31개 시·군과 연계해 감찰활동을 펼친다.


경기도감사관실은 명절을 앞두고 업체나 민원인에게 설 선물 명목으로 금품과 향응 등을 받는 행위, 인허가·단속 등과 관련한 토착비리 행위, 도박·폭행·성범죄 등 공직자 기강문란 행위 등을 집중 감찰할 예정이며 4.13 총선과 관련해 특정후보자를 위한 모임을 주선하거나 음성적으로 특정후보를 지지·비방하는 행위, 특정후보에게 유리한 민심유도를 위한 선심성 행정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행위에 대한 감찰도 병행할 예정으로 적발 시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한편 감사관실 박 모 팀장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방선거에서 공무원들이 개입해 감찰에 적발된 적은 있지만 총선에서 공무원들이 개입하는 등 선거법을 위반하는 사례는 찾아보기가 드물다"며 "만약에 대비한 감찰활동은 철저히 수행하겠다"고 말해 과연 경기도가 총선과 관련한 감찰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지는 지켜봐야할 대목이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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