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남구)
(재)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의료진은 29일 오후 부산 남구 소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의료 혜택에 소외된 홀로노인, 장애인 등 지역 주민 50여명에게 무료 순회 진료를 실시했다.
30일까지 이틀간 이어지는 의료봉사 첫날에는 의사, 간호사 등 총 15명의 의료봉사자들이 참여해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등 기본검사 및 진료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의료봉사를 마친 후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고대안암병원 의료봉사자들은 "이번 순회 진료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의료봉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