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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정형화된 행정의 틀 갖고 청년정책 않겠다"

수원형 청년정책으로 청년들에게 희망 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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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1.28 17:59:14

수원시가 28일 수원시청업지원센터에서 청년정책 토론회를 열고 오는 2월부터 수원형 청년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월 하순경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청년정책관을 신설하고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또,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 네트워크 구축, 수원형 청년 커뮤니티인 수원청년 드림프라자 조성 등 수원형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올해 수원시 화두가 청년, 그리고 희망으로 청년 여러분들이 제안하는 의견을 제도적인 틀 안에서 최대한 담아보고자 한다”며 “청년 정책의 네 가지 원칙으로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을 것, 청년 스스로 정책 입안부터 실행까지 주도, 청년의 삶 전체로 정책범위 확대, 정책과정의 투명성과 공정 집행 우선 등을 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들이 스스로의 문제를 같이 이야기하고 대안을 찾아야 더 실효성이 있다”며 “정형화된 행정의 틀을 갖고 청년정책을 하지는 않겠다는 것이 저와 우리시의 의지”라고 강조했다.


또한 염 시장은 “우리시는 다른 도시들을 벤치마킹하면서 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혁신적인 청년정책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며 “우리시의 모든 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설 수 있을 때까지 수원시가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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