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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경필 도지사의 연정과 이별 수순 밟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경기연정 전면 재검토 초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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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1.19 17:21:57

19일 오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경기도는 성남시에 대한 대법원 제소를 철회하라며 남 지사가 지난 18일 18시를 기해 성남시의 2016년도 사회보장제도 사업에 대해 예산안 의결 무효확인 청구의 소를 대법원에 제소하고 동시에 집행정지 결정을 신청한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경기연정을 전면 재검토 하겠다"고 초강수를 띄웠다.


논평에서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성남시의 사업에 대해 경기도가 보건복지부의 지시를 이유로 재의요구 등의 행정적 절차를 밟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해 왔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또한 경기도와 성남시의 다툼에 직접 관여할 생각이 없다"고 논평은 전했다.


하지만 논평은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정작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경기연정의 정신이라며 사회복지사업의 경우 야당이 파견한 사회통합부지사의 영역이고 그동안 사회통합부지사는 도지사가 주관하는 공개회의와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경기도의 성남시에 대한 재의요구, 대법원 제소, 집행정지 신청 등을 일관되게 반대해 왔는데도 남 지사는 이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강행한것은 상생과 협력에 기반 한 도정운영이라는 경기연정의 정신을 심각히 훼손한 행위로써 절대 묵과할 수 없다"고 논평은 전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는 오는 20일까지 대법원 제소와 집행정지결정을 취소하지 않을 경우 경기연정은 전면적으로 재검토 될 것이며 이에 관한 모든 책임은 남 지사에게 있다"고 논평은 전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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