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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서민의 어려운 법률 고민 해결사로 나서

취약계층 서민 무료 법률서비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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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1.13 13:32:56

▲취약계층 등 서민들의 법률 고민을 상담하는 법률홈닥터 최희진 변호사(사진=오산시)

오산시가 지난 4일부터 무한돌봄센터 내에 최희진 변호사(여, 30세)를 배치하고 시민 무료 법률상담을 시작해 법률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서민들에게 법률상담을 비롯해 법 교육, 법률 구조알선(소송수행은 제외)등을 제공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법률 홈닥터는 법무부와 오산시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변호사 자격을 갖춘 법률 홈닥터가 무한돌봄센터에 상주하면서(토‧일 및 공휴일 제외) 취약계층을 비롯한 서민에게 1차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새터민, 장애인 단체 등 법과 관련한 교육을 신청하면 변호사가 직접 방문해 법률적 기본 지식과 절차 등을 교육한다.


시는 통합사례관리사업과 연계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맞춤형 법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에 부족했던 법률전문 상담 창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벌써부터 시민들의 상담이 쇄도하고 있다. 상담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진행하고 미리 예약 상담을 통해 서비를 제공받을 수 있다.


희망복지과 서현정 주무관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어려운 난관에 부딧쳐 고민하는 취약계층 등 서민들이 시에서 제공하는 무료 법률 서비스를 통해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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