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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성 안성시장, "단소리 보다는 쓴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것"

"시민들의 행복한 삶 영위와 안성시 미래 발전 위해 한발 더 뛰겠다"며 발전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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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1.13 13:31:00

▲황은성 안성시장이 지난 12일 오후 5시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 안성시의 중점 과제를 통해 역동적 안성시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은성 안성시장이 지난 12일 오후 5시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성시의 올해 추진과제와 목표 등 안성시 발전 계획에 대한 시정설명회를 개최했다.


황 시장은 설명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2016년은 안성시가 경기남부 중심지로 발돋음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2016 중점 과제를 통해 시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등 안성시의 역동적 변화를 함께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단소리보다는 쓴소리에 더 귀기울이며 언론의 엄중함과 날카로움을 살펴 시정의 분명한 나침반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박종도 정책기획담당관의 2016 10대 중점과제 발표에서 안성시는 서민경제와 청년창업을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와 안성맞춤 쌀의 미질 향상을 통한 농업의 6차 산업화로 FTA에 선제적 대응, 가현취수장 및 수원함양보호구역 해제 등 가시적인 규제개선 성과로 지역발전 견인, 학습 능력 증진 사업 통해 학업 성취도 향상,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도시의 변화상 예측 및 대응, 빈틈없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 복합교육문화센터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체육 인프라 확충, 교통시스템 개선과 생활안전망 확충으로 안전도시 구현, 민·관 협치를 통한 악취 없는 대기환경 조성, 시민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행복한 건강도시 실현 등 안성시 발전에 시민들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12일 전북 김제에서 구제역 양성 반응이 나와 축산농가들이 불안해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안성시의 대책은 무엇이냐는 본지 기자의 질문에 박종도 정책기획담당관은 "작년에도 안성시는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축산 농가들의 재산적 손실은 물론 안성시의 도시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받았다며 하지만 그동안 구제역과 AI 등 가축 질병에 대한 중앙정부와의 끈임없는 소통과 안성시민, 공직자 모두가 역경을 이겨내기 위한 피나는 노력으로 이겨냈고 지금도 매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책회의를 통해 만반의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지리학적 교통 유충지로 손꼽히는 안성시가 철도 기반시설의 미비로 인해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지금, 도시철도 용역 학술 보고회 등을 통해 수도권 남부 전체를 아우르는 교통의 요충지로 다시금 발돋음하는 계기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황은성 시장의 역점 추진사항 중 하나인 특성화 된 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대해 "1면 1 산업단지 조성으로 유망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이로 인한 시 재정의 안정적 세수 증가, 인구 유입을 통한 도시 기반 시설 확충 등 안성시 미래 먹거리 창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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