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이 각종 스포츠 팀의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밀양시에서 동계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팀은 지난 5일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 사이클 팀을 비롯해 부산 정보고 야구팀 등 5개 팀 120여 명이다. 15일 부터는 일본 무라노 공업고등학교 배드민턴팀 외 4개 팀 90여 명도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스포츠 파크조성과 배드민턴 전용 구장 등을 건립했다. 전국규모 각종 체육대회를 유치하여 밀양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지훈련 중인 팀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전지훈련지로 만들고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