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016년에도 지역의 우수인재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 더 많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대규모 채용박람회 및 창업을 통한 신규 일자리창출을 위해 다양한 창업지원시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7일 밝혔다.
시는 2015년 한 해 동안 '더 많은 일자리로 청년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8차례에 걸친 소규모 및 대규모 박람회 개최를 통해 1600여 개의 신규 일자리창출의 성과를 달성했다.
‘2016년도 채용박람회 및 창업지원시책’을 통한 일자리창출 주요내용은 채용박람회 개최, 지역우수기업 채용설명회, 벤처․창업박람회등이 있다.
또 창업지원센터,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창업보육센터, 스마트 모바일앱센터 운영, 사이버창업스쿨 운영 등을 운영한다.
이어 실질적 창업인식과 실무수습 기회 제공하고, 스타트 업(UP) 창업 팩토리 지원(Start), 청년창업 캠프 및 아카데미 운영(Step), 청년창업 캠프운영,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어 벤처 스타 기(氣)업(UP) 육성(Star) 및 창업벤처 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일자리창출과에서 추진해 오던 창업시책의 일부가 2016년도부터 창원산업진흥재단으로 이관된다. 이관되는 주요시책으로는 창업지원센터운영,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운영, 창업보육센터운영, 스마트 모바일앱 인력양성사업, 사이버 창업스쿨운영 등이 해당된다.
박부근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2016에는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채용박람회와 창업기반 조성을 위한 창업혁명박람회를 통해 창조경제의 패러다임에 맞는 다양한 취․창업 지원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보다 많은 일자리창출과 내일(job)을 통한 새로운 희망을 꿈꾸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