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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16년 강소농(强小農) 대상자 선정 위한 신청 받아

강소농 90호 선정, 읍면동사무소로 오는 27일까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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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6.01.07 16:07:01

▲(사진제공=진주시) 진주시 강소농자율학습 모임.

진주시는 오는 27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2016년 강소농(强小農)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농촌진흥청에서 제시한 품목별 전업농 분류 기준에 따라 전업농 미만의 중소규모 가족농을 중심으로 하며,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 신청 농업경영체로서 농산물 생산은 물론, 농산물과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가공사업장, 농촌·농업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 농장을 운영하는 농업경영체를 포함한다.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신청서·품목별표준진단표·경영관리역량진단표 등 신청서류를 작성해 읍면동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 접수 후 2월말(예정) 시에서 실시하는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강소농으로 최종 선정될 수 있다. 


'강소농(强小農)'프로젝트는 경쟁국에 비해 영농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진주시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강소농 710호를 선정·육성했으며, 올해는 90호를 선정 해 총 800호 육성을 달성할 계획으로 이는 전체 농가수 15,329호(통계청 자료 2014년 기준) 대비 6% 수준이다.


시는 강소농의 경영·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해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중점 추진한 결과,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 경남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에서 도내 최다 성적을 냈다.


2015년 한국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 IT 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사례 부문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농촌진흥청 주관 강소농·경영지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한 강소농·경영 지원 분야 전국 최강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영개선 교육과 현장 컨설팅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강소농 사업은 농업인들 간 필요한 정보를 교류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창구이자, 농업경영의 변화와 미래 농업 구조 변화를 예측하고 이를 통해 소득 향상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2016년에도 강소농 육성 사업을 통해 꾸준히 농장 경영 상태를 진단하고 소득향상 방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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