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 2016 국가지원 도시재생사업 4곳 선정

중심시가지형(사업비 200억)에 영도구, 일반형(100억)에 중구·서구·강서구 선정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6.01.06 10:42:10

▲영도 대통전수방 프로젝트 대상지 위치도.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경제기반이 상실되고 근린생활환경이 악화된 도시 내 쇠퇴지역의 경제·사회·물리적 도시재생을 위해 2016년도 국가지원 도시재생사업에 근린재생형 4곳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근린재생형으로 영도구는 중심시가지형으로, 중구·서구·강서구는 일반형으로 선정됐다. 중심시가지 재생사업 추진에는 200억 원, 일반근린재생형 사업추진에는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올해부터 5년간 국비가 지원된다.


이에 부산시에서 도시재생특별법에 따라 진행하는 도시재생사업은 기존의 ▲도시경제기반형 사업으로 '부산 원도심 재창조를 위한 창조경제플랫폼 구축사업'에 총 사업비 500억 원(국비 250, 지방비 250)이 투입되며, ▲중심시가지형 사업으로 영도구의 '영도 대통전수방 프로젝트'에 총 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 지방비 100)이 투입된다. 또한 ▲일반형 사업으로 중구의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보수동', 서구의 '내일을 꿈꾸는 비석문화마을 아미·초장 도시재생프로젝트', 강서구의 '(낙동강 1300리 본향) 신장로 도농복합 전원 교향곡' 사업에 총 사업비 100억 원(국비 60, 지방비 40)이 투입된다.


시는 이번에 국가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 4개 지역과 2014년도에 선정돼 시행중인 '도시경제기반형 부산 원도심 재창조 사업'과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도시재생 사업이 더욱 더 탄력을 받을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 사업 대상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도시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과 이번에 선정된 근린재생형 4개 지역과 함께 향후 10년간의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이 마무리 되면서 부산시가 지금까지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도시재생 사업들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되어 더욱 더 활발하게 추진될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부산시는 도시재생 선도도시로서 감천문화마을 재생 등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향후 10년간의 도시재생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해 앞으로도 계속 국가지원을 받을 수 있어 도시재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