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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16년 상반기 정기인사

인구 30만 조직 개편, '일하는 조직'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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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6.01.05 14:38:48

양산시(시장 나동연)가 4일자로 2016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인구 30만 조직 개편과 연말 퇴직자 발생 등에 따른 인사요인을 반영한 것으로 조직 개편에 따른 부서 재발령 등을 제외하고 승진 96명, 전보 211명, 신규 9명 등 총 321명이 발령됐다.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 운영 방침에 따라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자치단체 최초 대통령상 수상에 기여한 이해걸 전 기획예산담당관과 담당 주무관에 대해 각각 4급과 7급으로 발탁 승진이 이뤄졌다.


특히 사무관 승진 내정자와 6급 승진자의 보직 부여 시 읍면동과 사업소에 우선 배치하던 그간의 관례를 깨고 류진원 전 인사담당을 회계과장, 주흥식 전 도시계획 담당을 도로과장, 김옥랑 전 예산담당을 시립도서관장 등 업무능력 중심으로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전진 배치하고 인사담당과 예산담당에 여성을 배치하는 등 '일하는 조직'으로 변화를 줬다.


또 시 인구 30만 달성에 따라 신설된 감사관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해 공모를 거쳐 안종학 전 상북면장을 감사관으로 임용하고, 수질관리분야 등 6개 분야에 전문직 임기제 공무원을 신규 채용하는 등 공직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인구가 7만을 넘어 읍장 직급 상향 요건을 충족한 물금읍의 경우 행정수요 급증에 따른 종합대민서비스 제공과 행정의 책임성 강화 등을 위해 읍장 직급을 4급으로 조정하고 이번 인사에서 4급으로 승진한 이상복 전 주민생활지원과장을 읍장으로 배치했다.


나동연 시장은 "일하는 조직으로 쇄신하기 위해 발탁 승진을 확대하고 격무·기피 부서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운영으로 일하는 조직, 능동적인 조직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어 행정서비스를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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