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식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병신년 새해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감회가 남다르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단을 여기까지 이끌어온 직원들과 함께 일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언제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두 귀를 세운 채 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더 나은 공단으로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공단은 언제나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추구해야 하며 시민들을 위한 공단이 되어야 함을 잊지 않고, 포항 시민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시민들이 더 나은 내일을 누릴 수 있도록 발전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시민들을 위해 공단이 더욱 발전해 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취임식을 마친 이사장 김흥식은 직원들과의 소통‧화합을 위해 재활용선별장을 시작으로 공영주차장 등 각 시설을 돌며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화를 갖는 소통의 시간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