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통영시) 통영시 무전제2방범대는 동주민센터에 성품을 기탁하고 있다.
통영시 무전동(동장 이재옥)에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무전제2방범대(대표 추금도)에서 30일 라면 30박스(60만원 상당), 주민 정금자님은 백미10kg 1포(2만5천원 상당)을 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무전동에서는 기탁된 성품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위탁아동, 한부모가족, 다문화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무전동장은 "기탁하신 뜻을 소중히 담아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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