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의 해결사'로 서부대개발을 완성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태완 국회의원 진주을 예비후보는 "진주에서 자라고 공부하며 진주사람으로서 자부심을 키워 왔다" 며 "진주가 쇠락을 거듭해 왔지만 홍준표 도정을 이끌면서 서부대개발 콘트롤타워가 될 '서부청사'를 개청해 100만 명품도시 진주를 향한 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고 설명했다.
이어 오태완 예비후보는 "진주.사천 국가항공산단,혁신도시 완성, 뿌리산단, 상평공단 재생사업 제대로 진행시키고, 90년만에 귀한한 서부청사와 함께 '초장뉴타운' 을 건설하겠다" 며 "진주의 산업능력과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대형 프로젝트들도 착착 진행되고 있고, 경남지역 중견기업들과 공기업 KAI를 비롯한 항공산업 국가산단 입주기업과 행정-대학간 트랙을 만들어 '지역인재할당제' 를 추진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또, 오 후보는 "KTX 남부내륙철도가 서부대개발의 가장 큰 인프라가 될 것이다" 며 "진주 대부흥의 호기는 국회와 중앙정부 차원의 강력한 뒷받침이 필수적이다. 서부대개발을 직접 디자인하고 실천해 온 당사자로서 완성을 소명으로 알고 있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 후보는 "정치에 입문한지 25년간 오직 진주의 발전만을 생각하며 살았다. 이반성에서 미천면까지 상봉동에서 중앙시장, 초장동까지 저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며 "진주 구석구석에 무엇이 필요한지 너무 잘 알고 있다" 고 토로했다.
끝으로, 그는 "낮은 자세와 겸허한 마음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겠다" 며 "홍준표 지사님, 이창희 시장님과 함께 100만 명품도시 진주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 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