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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네팔 현지 프로그램 운영단 출정식

네팔에 한국 특수교육 모델 전수하는 데 주도적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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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12.22 15:31:00

▲(사진제공=창원대학교) 창원대 국제교류원 세미나실에서 현직 교수 4명과 현직 교육연구사 및 교사 13명으로 구성된 '네팔 현지 프로그램 운영단 출정식'이 열리고 있다.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은 창원대 국제교류원 세미나실에서 현직 교수 4명과 현직 교육연구사 및 교사 13명으로 구성된 '네팔 현지 프로그램 운영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 1월에 이어 연속으로 네팔 현지에 프로그램 운영단을 파견하기 위해 열린 이번 출정식은 최해범 총장과 정대영 사업단장, 현지 운영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운영단은 프로그램의 운영 방향과 목적 등에 대해 논의하고 최해범 총장의 격려사와 함께 파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운영단은 내년 1월 8일부터 1월 22일까지 네팔 최고 국립대학교인 트리부번대학교의 특수교육학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수교육 집중강의와 카트만두 지역 통합학교 방과 후 교실, 기초교육 교사 워크숍, 특수교사 단기연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정대영 사업단장은 "운영단은 네팔에서 보건위생과 한국어 교육, 특수교육 정책 인프라 구축 및 교육과정 개발, 방과후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네팔의 발전와 한-네팔간 우호증진의 가교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해범 총장은 "창원대는 네팔의 특수교사 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대학·대학원 운영 등 맞춤형 특수교육 ODA 모델의 개발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앞으로 국제협력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대학교는 지난해 전국 국·공립대 최초이자 유일하게 교육부의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네팔에서 ODA(공적개발원조)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어 올 6월 교육부의 1차년도 사업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는 등 네팔에 한국의 우수한 특수교육 모델을 전수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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