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시)
수원시가 국가보훈처로부터 지난해 국가유공자 예우 및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해 보훈회관 건립, 보훈로 지정, 프랑스군참전비 재정비(공원화), 앙카라공원 조성, 광복 70주년을 맞이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구성 운영 및 관련 조례 제정, 3.1절 그날의 함성 재연, 독립운동가 임면수 선생 동상제막, 8.15 광복절 7000인 대합창 추진 등을 통해 보훈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18일 2015년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
보훈문화상은 보훈대상자의 예우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으며 수원시가 지방자치단체부문에 선정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훈지원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나라사랑 의식 고취 등 보훈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