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수원서부서, 고액 배당 미끼로 투자금 가로 챈 일당 검거

"태국서 로또사업 유치할 계획"이라며 25억 원 꿀꺽

  •  

cnbnews 이병곤기자 |  2015.12.15 19:49:00

수원서부경찰서(서장 안기남)는 태국 내 로또복권 사업에 투자한다는 명목으로 투자자들을 모아 투자액에 따라 투자금액의 최대 300%까지 고율의 배당을 약속해 25억 원대의 투자자금을 끌어들인 혐의로 법인대표 이 모(40대,남)씨와 법인이사, 모집센터장 등 4명을 구속하고 태국 현지에 머물고 있는 박 모(60대,남)씨를 쫓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으 올해 4월부터 수원과 천안에 사무실을 차리고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투자자를 모집했고 투자금액 대비 300%의 배당을 주겠다고 속여 올해 11월까지 총 92명으로부터 25억 4000만 원 가까운 금액을 투자금으로 받은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태국 현지에 머물고 있는 최씨를 추적중에 있다. 

(CNB=이병곤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