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권 부시장은 산청에서 출생해 진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1978년 고성군에서 공직에 입문해 경상남도 도시계획담당, 농촌개발담당, 도시계획과장, 치수방재과장, 감사관으로 근무하다가 이번 도 인사발령에 의해 제18대 진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송 부시장은 기술자 자격증을 보유하고 공학박사 학위를 소지했을 뿐만 아니라 2012년 도청 공무원이 뽑은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되는 등 해박한 지식과 따뜻한 인품을 겸비한 모범적인 공직자로 정평이 나 있다.
송 부시장은 "진주시와 시민을 위한 일에는 직급이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우리 공직자 모두가 다함께 지혜와 힘을 결집하여 35만 시민의 꿈인 산업문화, 복지환경, 행정기능이 잘 갖추어진 인구 50만 자족도시, 남부권 중추도시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