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혁신학교와 꿈의학교 통해 명품 경기교육 완성"

"혁신교육이 우리의 브랜드이고 경기도가 갖고 있는 명품이다"

  •  

cnbnews 이병곤기자 |  2015.12.11 09:06:46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0일 경기도 양평 코바코 대강당에서 열린 학부모지원사업 평가회에 참석해 경기교육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브랜드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며 경기교육이 갖고 있는 명품 브랜드가 무엇인지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 교육감은 “스웨덴이나 핀란드, 싱가포르의 경우 교육 안에 명품이 존재한다며 경기도가 갖고 있는 특성은 뭐니뭐니해도 31개 시·군이 갖는 다양성과 역동성이다. 경기도의 다양한 특성이 결국 경기도 교육의 브랜드를 만들고 경기도만이 가질 수 있는 엄청난 파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교육의 명품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도의 혁신교육이 우리의 브랜드고 경기도가 갖고 있는 명품이라며 올해 혁신공감학교가 1723교가 생겨났다는 것은 우리에게 큰 희망이라고 밝히고 교육은 학교라는 틀, 학교의 정규교과만 가지고 완성될 수 없다.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여러 경로를 통해 배우는 것들 중요하다며 혁신학교와 꿈의학교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세계의 완성품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지원되던 지원금이 2015년 삭감돼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한 학부모의 질문에 이 교육감은 "교부금 액수가 준데다 누리과정을 강제로 할 수밖에 없어서 2015년 예산을 편성할 때도 예산의 8900억 원을 삭감해야 할 정도로 금년 예산이 너무 어려웠다. 현재 예산 심의 중이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누리과정은 대통령 공약사업이고 국책사업인 만큼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 더 이상 우리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서는 안 된다”고 답했고 “교부금을 어떻게 확충해 나가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교부금 비율을 지금보다 5% 늘려야 하며 내국세가 줄어들 경우에도 법률상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