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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경남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 "무상급식 원상회복 원한다"

경남도-경남교육청 협상 '신뢰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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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12.08 16:09:58

▲(사진=CNB뉴스 강우권 기자) 홍준표경남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는 8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무상급식의 완전한 원상회복을 원한다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홍준표경남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와 친환경무상급식지키기 경남운동본부는 8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2층 프레스센터에서 '무상급식의 완전한 원상회복'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홍준표경남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 전진숙 대표는 "홍 지사는 무상급식예산을 전용하기 위해 서민자녀교육지원조례의 제정을 강행처리하고 아이들을 차별하는 선별적 무상급식을 강요해 왔다"며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성장하기를 바라는 소박한 학부모의 바람과 호소는 여전히 실현되지 않고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고 애통해 했다.


또 "현재 무상급식문제해결을 위해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간의 협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학교 급식지원기준에 대한 설전만 존재할 뿐 여전히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협상에 관해 일말의 희망은 가지고 있지만 신뢰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36만명의 경남도민이 서명한 홍준표지사 주민소환 청구인 서명을 통해 도민들의 무상급식 원상회복의 열망을 똑똑히 확인했다"며 "2014년도 무상급식 수준으로 조속히 원상회복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의 무상급식에 관한 3차 실무협의는 11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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