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옛 농촌진흥청 부지에 농어업 역사.문화.전시 체험관(사업부지 5만㎡, 건축연멱적 1만8000㎡)’을 건립, 농어업 교육과 체험 공간, 시민 휴식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농어업 역사‧문화‧전시 체험관은 본관, 어린이박물관, 온실 등을 갖추고 농업‧농촌 발전사, 어린이 농업체험, 귀농귀촌‧도시농업정보, 바이오생명산업, 첨단ICT, 생물자원 등에 대한 정보와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산업적 측면을 포괄적으로 다룬 특색 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어린이, 청소년, 성인의 수준에 맞춰 농어업의 현재와 미래 모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새로운 체험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내년부터 기본설계를 시작해 오는 2020년부터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