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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항노화산업 육성 법제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 성황리 개최

산청에서 항노화산업 육성 법제화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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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12.03 15:56:08

▲(사진제공=산청군) 3일 후원국회의원회관 제3 세미나실에서 '항노화산업 육성 법제화를 위한 대국민 홍보 및 토론회'를 하고 있다.

산청군은 3일 오후 2시 후원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지역구 출신 신성범 국회의원(산청·함양·거창)이 주최하고 산청한방항노화포럼과 경상남도, 산청군의 주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한 '항노화산업 육성 법제화를 위한 대국민 홍보 및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허기도 산청군수, 민영현 산청군의회의장, 지현철 경상남도 서부권개발본부장, 하영래 산청한방항노화포럼 상임대표, 보건복지부 정영기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산청군 기관・사회단체, 기업인,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토론회에서 산청한방항노화포럼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경상대학교 하영래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항노화산업은 창조경제의 주역이자 미래전략산업'이라고 강조하고 항노화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법적 기반 마련과 관련 제도를 시급히 정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 토론회에 참여한 보건복지부 정영기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은 "항노화산업 육성 법제화 추진은 국가적·산업적·국민적 측면에서 모두 법제화 추진의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회 이혜미 법제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오세홍 선임연구위원, 김포대학교 한광식 교수, 경상대학교 유낙근 교수 등 토론자 대부분이 법제화의 필요성에 높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한방항노화산업의 메카를 표방하는 산청군이 항노화산업을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도록 하는 법 제정 필요성에 대해 중앙부처와 각계 전문가를 중심으로 토론을 펼쳐, 항노화산업의 발전방안과 제도화의 필요성에 충분한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는 평을 받았다.


토론회 말미에는 허기도 산청군수와 민영현 산청군의회의장, 하영래 산청한방항노화포럼 상임대표 등 3인 공동으로 토론회 개최의 의미를 함축해서 담은 산청선언문 낭독을 통해, 항노화산업의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일관성 있는 정책과 지원 역할을 담당할 컨트롤타워 설치 필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또 부처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공 항노화산업 육성 및 확산, 세계속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항노화산업 육성 법제화가 시급하다는 점도 재차 강조했다.


허기도 군수는 "한방항노화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산청이 중앙부처를 비롯한 관계 기관 및 전문가의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시켜 법과 제도적인 뒷받침을 마련하는데 주춧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국회와 중앙부처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으로 항노화산업 육성 법제화가 반드시 성사되기를 기대하며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국회, 중앙부처, 각계 전문가 등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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