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남대학교 송나리 양, 2015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어려운 가정 탓하지 않고 자신의 미래 긍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

  •  

cnbnews 강우권기자 |  2015.11.27 18:26:53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송나리(1학년, 20세) 양이 27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5  대한민국 인재상' 을 수상했다.


송나리 양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돼, 이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수여받았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미래 대한민국을 대표할 인재상에 적합한 꿈과 끼, 인성 및 공동체 의식, 상상력과 창의력을 등을 갖춘 인재를 고교부와 대학부, 청년일반부로 나누어 매년 100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송나리 양은 올해 초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남대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했으며, 어려운 가정환경을 탓하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변화 발전시켜 나가며 모범적인 생활을 해왔다.


특히, 송 양은 자신과 유사한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자 졸업 후 사회복지사가 되어 울산에 있는 보육원에 근무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송나리 양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 공부에 매진하여 사회복지사가 된 후 보육원에서 충실히 근무하면서 경력을 쌓을 것이며, 기회가 된다면 지난해 해외봉사활동을 가본 인도네시아에 보육원을 건립해 원장으로서 봉사하고 싶다" 는 포부를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