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상남도지회(윤병삼 지회장)에서 26일 오후 3시 마산 3.15아트센터 제2전시실에서 제37회 경남사협합동전 및 제1회 한·중 국제교류전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국제교류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상남도지회에서 중국 신강성 몽고족 자치주 사진촬영가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전시회에는 경남상남도 사협에서 278점 중국 신강성 몽고자치주에서 104점이 총382점 출품해 전시하고 있다. 처음 개최되는 한·중 국제사진교류전은 중국의 사진작가들의 다양한 시각을 볼 수 있고 있으며 중국의 아름다운 풍경, 자연, 문화, 예술, 생태까지 수준 높은 사진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개막식에는 윤병삼 도지회장 황한삥 빠쪼우촬영가협회 부주석을 비롯해 도내 사진작가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 테이프 커팅에 이어 황한삥 부주석의 중국작가들의 작품을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한·중 교류전을 개최한 윤병삼 지회장은 "한·중 국제교류전을 통해 양국의 사진작가들의 안목을 넓히고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우호교류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고 말했다.
국제 교류전은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경남예총,KBS창원총국,창원경륜공단에서 후원으로 이뤄졌다. 전시회는 27일까지 창원시 마산 3.15아트센터에서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