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대합면(면장 김영광)은 25일 대합면 주민자치센터 앞 광장에서 31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폐기물 수집 경진대회를 가졌다.
농경지 및 마을주변에 방치된 농약빈병, 농약봉지류 등을 이장 및 새마을지도자를 중점으로 전 마을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속적인 수집활동을 해왔다.
이날 대회장소에서 농약빈병 등 재활용폐기물 4톤을 수집했다. 리동별로 수집된 양에 따라 판매금액 지급과 더불어 실적이 좋은 10개마을에 대해서는 12월중에 실적평가를 통해 시상을 할 계획이다.
이날 김영광 면장은 "자원의 재활용과 농촌 환경오염을 방지하기위해 내년에도 전리동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수집 행사를 계속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