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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지역 사회복지사 교육 장려금 지원

창립 48주년 사회공헌사업, 부산지역 사회복지사 48명 선정해 총 96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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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11.26 16:05:43

▲왼쪽부터 홍성표 부산은행 본부장, 권경동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사진제공=부산은행)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창립 48주년을 맞아 지역에서 활동중인 모범 사회복지사 48명을 선정, 각 200만원씩 총 9600만원의 교육 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부산은행은 지난 25일 저녁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2015 사회복지사대회'에서 '사회복지 유공자 교육장려기금 전달식'을 갖고 (사)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에 총 960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은행의 이번 후원은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보편적 복지에 앞장서 온 사회복지사들이 2014년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스트레스 높은 직업' 조사에서 2위를 기록할 정도로 극심한 업무과중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시작됐다.


부산은행은 이러한 힘든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복지개선을 위해 묵묵히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사회복지사 본인의 자기계발 또는 자녀의 학자금 용도로 부산은행 창립기념 횟수와 동일한 48명의 모범 사회복지사를 선정, 각 200만원씩을 지원한다.


전달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홍성표 본부장은 “부산은행 창립 48주년을 맞아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검토하던 중 우리주변의 복지를 위해 늘 노력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오히려 사회복지사가 복지 사각지대에 몰리고 있다는 현실에 안타까웠다”며 “부산은행의 이번 지원이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에 대한 지역사회로부터의 응원이라고 여겨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창립 48주년을 맞아 이번 '사회복지 유공자 교육장려금 지원' 외에도 지난 20일, '저소득가정 어린이 소원성취 프로젝트'를 위해 5천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했고 연말까지 사회복지기관 중 가장 작은 규모로 대외 지원에서 다소 소외되어 있는 '공동생활가정 그룹홈 종사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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