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오는 24일 11시 양산시청 소회의실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을 포함한 위원 10여명과 비사회대통합과 노사상생의 고용문화 조성 방안 모색을 위한 2015년도 양산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양산시, 양산고용노동지청과 양산상공회의소 소관 주요사업 보고, 노사민정 주요 협력 방안 토론과 노사상생 공동 선언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회는 상호 신뢰와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일터 혁신을 통한 사회적 대통합과 노사상생의 고용문화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별 실천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 선언문 내용이 구체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 개최를 통하여 각 주체별 세부계획을 마련, 이를 이행하는데 적극 노력하기로 하고, 이 자리를 통해 각 분야의 경험과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개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창출과 노사민정 협력 확대를 위하여 모두 한마음이 되는 토론의 장으로 추진될 것으로 본다.
양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산시는 앞으로도 일자리창출을 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하며, "노동시장 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동자, 사용자 및 시민 각 주체별 양보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