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이 합창을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고 이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5~26일 '110만 통합 창원시민 대표-110인 시민합창단' 1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대한민국 문학과 음악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긴 창원 대표 예인의 작품을 소재로 제작되는 음악극 '가고픈 고향-창원의 노래'에 창원시민들이 직접 합창단으로 출연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함으로써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음악을 좋아하는 시민은 전공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12월 19일(토) 오후 7시 30분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창원 문학과 가곡의 대향연 '가고픈 고향-창원의 노래'에서 '가고파'(이은상 시, 김동진 곡)를 합창하게 된다.
선발된 시민합창단원에게는 단체티셔츠와 식사를 제공하고(연습하는 날과 연주당일) 3시간의 봉사점수도 부여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1월 27일(금)이며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개인정보도 동의서를 포함한 지원신청서 1부를 3·15아트센터 문예진흥팀으로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해도 된다. (전자우편 riny0324 @naver.com)
기타 자세한 것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055) 719-7812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