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체육, 문화예술, 대학교수 등 총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상징물 심사위원회는 18일 오후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원회를 개최하여 구호, 표어,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등 5개분야 10개작품을 선정했다.
구호는 '함께뛰는 행복양산 함께여는 미래경남' 이 표어는 '역동하는 양산에서 하나되는 화합체전' 이 각각 당선작으로 확정했다.
대회마크는 양산시민이 힘차게 달려가는 모습을 숫자 '55' 로 표현한 작품이, 마스코트는 양산시와 경상남도의 단결과 화합하는 모습을 잘 표현한 작품이, 포스터는 힘차게 달리는 선수의 이미지를 역동적으로 표현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앞으로 광고탑 및 아취, 현수막, 배너 등 홍보시설물과 경기장 안내표지판 등에 사용하여 통일된 체전홍보와 대회준비에 활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제55회 도민체전의 공식 상징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내년에 개최되는 제55회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