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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연 부산시당, '청년희망경제 정책 페스티벌' 개최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 정세균 위원장, 우석훈 박사 등 참석, '청년희망 종합대책' 발표 등 부산 청년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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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11.20 14:47:03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위원장 김영춘) 오륙도연구소(소장 유정동)와 새정치민주연합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위원장 정세균)는 오는 23일 오후 5시30분 양정동 송상현광장 내 부산스타트업 카페에서 '청년희망경제 정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문제는 최근 몇 해 간 심화 일로였다. 그 심화의 정도는 '3포', '5포', '7포', '9포세대' 등 포기의 가짓수에서부터 '헬조선', '수저론' 등까지 확대됐다. 청년문제는 이미 청년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최근 '민생정책'에 주력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청년문제에 대한 나름의 해법을 들고 나왔다. 향후 4년 간 경찰, 소방, 교육, 사회복지를 중심으로 43만 8천개의 공공부문 일자리, 최소 37만 최대 58만 9천명의 민간부문 일자리 등 좋은 일자리 최소 80만 8천 개 창출을 핵심으로 한 '청년희망경제 종합대책'이 그것이다.


'청년희망경제 종합대책'은 '좋은 일자리 정책' 이외 에도 셰어하우스 15만개 확대, 전월세피크제 등을 통해 청년들이 '저녁에 편히 쉴 곳'을 마련케 할 청년 주거 대책, 청년경제기본법, 음서제방지 등 공평채용 보장법, 청년노동인권보장법을 포함한 총칭 ‘청년 3법 제정’ 등이 그 골자다. 일자리, 주거, 제도적 안전망에 이르는 종합대책으로써 본 정책이 우리시대의 청년문제에 대한 해법이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정책 페스티벌에서는 정세균 위원장과 '88만원세대'로 유명한 우석훈 국민경제센터 센터장이 '청년희망경제 종합대책'을 소개하고, 이를 주제로 부산지역 청년들과 열띤 토론도 가질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 유정동 오륙도연구소장은 "부산은 2014년 기준으로 청년경제활동 참가율은 67.4%로 전국의 70.4%보다 낮고, 고용률도 63.2%로 전국평균(66.5%)을 밑돌며, 실업률은 12.0%로 전국평균 9.9%보다 높다. 특히 고용기회지표는 13.6에 불과해 전국 대도시 가운데 꼴찌다. 이러한 사정을 전국단위 청년대책에 적극 반영시키고, 논의의 결과를 한반도경제지도 상의 부산 경제정책과 결합시켜 부산지역 총선 공약으로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역의 대학생, 청년 단체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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