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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중국 의료관광 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

센텀메티컬타운 의료시설 견학 후 해운대 관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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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11.17 21:17:51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18~22일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내몽고자치구 여행사, 심양 의료관광 관계자, 북경 백화점 관계자 등 13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에서 영향력 있는 의료관광 관계자를 초청, 해운대의 우수한 의료기술, 천혜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의료관광 상품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중국 관광객의 해운대 방문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구,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부산관광공사가 공동주최하고, CMP(센텀메디컬투어파트너스)가 주관한다.


방문단은 센텀메디컬타운의 치과, 피부과, 성형외과 등을 방문해 의료 체험에 나선다. 이와 함께 해운대해수욕장, 동백섬, 달맞이언덕 등을 둘러보고 요트투어도 즐길 예정이다. 20일에는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을 방문해 환담하고 환영오찬도 가진다.


현재 부산지역의 99개 의료관광 에이전시 중 22개가 센텀시티에 집중돼 있다. 뿐만 아니라 센텀시티 내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은 64개로, 부산 전체 229개 중 21%에 달하며 주로 피부과, 성형외과, 안과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운대구는 지난 5월 19일 센텀시티 일대 병원연합체인 CMP(센텀메디컬투어파트너스)와 ‘센텀복합메디컬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센텀시티를 의료관광 메카로 만들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백선기 구청장은 “이번 팸투어가 중국 의료관광 시장 개척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해운대구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의료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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