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 임직원들이 자매결연마을인 와항마을 주민들과 함께 유자수확에 나섰다.
공사는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경상남도 거제시 와항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유자 수확과 가공 등 일손돕기에 바쁜 시간을 보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공사는 이 마을에서 유자청, 햅쌀 등 지역특산물을 구입해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공사 직원은 “1사 1촌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일손을 덜어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농산물 수확의 기쁨도 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3년 와항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일손 돕기 및 마을회관 개·보수 등을 해오고 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