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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16년 하수도 일제정비 추진

악취방지트랩, 우수토실, 맨홀뚜껑, 지하용출수 처리 개선, 노후관교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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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11.17 13:34:29

양산시는 인구 30만 달성을 목전에 두고 중도시규모 시대에 들어설 것을 예상하며 이에 걸맞는 기반시설 확보를 위해 하수도 일제정비 등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2011년부터 임대형민자사업(BTL)으로 설치해 관리중인 원도심권 하수관로 불명수에 대한 분석관리, 신도시지역 지하용출수가 우수관이 아닌 오수관으로 유입되는 사항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우수관으로 인입할 계획이다" 고 17일 밝혔다.


이어 시는 "불명수 및 용출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하수처리비용의 절감 뿐 아니라, 그동안의 하수처리용량부족 문제를 일부 개선함으로써 안정적인 하수처리서비스를 제공을 기대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또, 시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8,571백만원을 투자해 원도심 일원을 대상으로 노후하수관로 15㎞를 정비함으로써 집중 호우 시에도 침수예방이 가능한 안정적인 시설로 개선할 것이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는 "기존 재래식 맨홀뚜껑 300개소를 잠금식으로 교체해 맨홀단차로 인한 도심 소음을 차단할 예정이다" 며 "배수설비(36개소) 및 우수토실 정비(4개소)를 사업비 5억6천만원을 투자해 범어 새들천으로 유입되는 하수를 하수관로로 유입함으로써 시민들의 이용이 급격히 증가하는 물금워터파크의 환경개선을 위해 힘쓸 것이다" 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시는 "사업비를 1억5천백만원을 투입해 하수구 맨홀(3,000여개소)에 악취방지트랩을 설치해 도심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악취차단에 주력한다" 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인구 30만이 넘는 품격높은 양산시 하수행정 서비스를 위해 '개인배수설비 도면의 전자도면화', 시민의식 수준에 맞는 다양한 하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하수냄새해결 아이디어를 공모'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소셜네트워크, 블로그, 카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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