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본부장 김진국)은 경상남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13일 농협하나로마트 창원점에서 강호경 한우협회 부산경남 도지회장, 성재경 경남도 축산과장, 김치환 농협창원시지부장, 남상호 창원시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한우의 날 기념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 를 개최했다.
'한우의 날' 은 한우의 맛이 최고라는 의미로 '1'이 세 번 겹치는 날(11월1일)을 기념일로 선정해 매년 개최하는데 건강과 사랑을 함께 나누자는 뜻에서 농협이 지난 2008년부터 데이(Day)마케팅의 일환으로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행사와 소비자와 함께하는 한우고기 나눔행사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경남농협은 농협하나로마트 창원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부위(등심, 차돌박이, 업진살, 불고기 등)의 한우고기 시식행사를 통해 국내산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 붐을 조성했다.
또한, 농협하나로마트 창원점(장장 하주헌)에서는 실질적으로 고객들이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 잡는 날' 이벤트를 통해 한우고기를 25~30% 할인 판매했다.
김진국 본부장은 "오천년 우리 역사와 함께 해 온 한우는 민족문화의 상징이자 국민 건강을 지키는 자원이다" 며 "그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우를 성원해 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제8회 한우의 날을 맞아 한우가 그 가치를 영원히 이어갈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