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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2015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대상 수상

신문방송학과 '캡스톤디자인 EXIT' 팀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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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11.12 17:54:12

▲경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캡스톤디자인 EXIT' 팀(지도교수 진홍근)이 '2015 지역신문 컨퍼런스' 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경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캡스톤디자인 EXIT' 팀(지도교수 진홍근)이 지난 6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5 지역신문 컨퍼런스' 에서 대상을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관했으며, 신문방송학과 김휘진(10학번)ㆍ노태화(10학번)ㆍ김윤경(13학번) 학생으로 구성된 ‘캡스톤디자인 EXIT’ 팀이 ‘미래기자의 눈’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것이다.


올해로 8번째인 2015 지역신문 컨퍼런스는 예선전에서 31개 팀, 본선 8개 팀이 출전해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대회에서 ‘캡스톤디자인 EXIT’ 팀은 ‘지역신문 새로운 플랫폼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경남대 LINC사업단(단장 강재관 교수)에서 주관하는 캡스톤디자인(센터장 최선욱 교수) 수업의 일환으로 2015년 1학기부터 1년 과제로 준비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발표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EXIT' 팀은 주제 발표를 통해 고질적인 문제점을 가진 지역신문 플랫폼을 대체할 새로운 플랫폼, 소비자가 주축이 되는 ‘마켓’을 제안하며, 소비자는 지역신문의 활로를 쥐고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또, 'EXIT' 팀은 소비자ㆍ지역민의 모든 이야기는 뉴스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뉴스의 선택권은 물론 편집권까지 지역민의 것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후 다가오는 디지털 시대를 겨냥해 적용 가능한 사례들을 제안하며 아이디어의 활용법까지 제시해 호평을 얻었다.


대상을 받은 'EXIT' 팀은 "약 1년간의 지역신문을 향한 우리들의 고민과 제안이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얻어 기쁘고, 앞으로 지역신문이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김병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우병동 지역신문 발전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전국의 지역신문 관계자들과 각 지역의 대학생 등이 참여해 지역신문의 발전 방향과 문제점을 가지고 토론하는 등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지역신문의 혁신 전략과 미래 비전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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