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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두산重, '워터 캠퍼스'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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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11.12 17:57:33

▲(사진제공=창원대) 창원대학교 본관 상황실에서 최해범 총장(오른쪽 네 번째), 최상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다섯번째),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세 번째)이 ‘워터 캠퍼스 (Water campus)’ 과정의 개설 및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12일 본관 상황실에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이하 경남센터),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과 ‘워터 캠퍼스 (Water campus)’ 과정의 개설 및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워터 캠퍼스' 과정은 물 산업 관련 공학 이론 및 전문 기술 지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경남센터와 두산중공업, 창원대학교가 함께 연계해 만든 물 산업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3학점 정규과정인 전공선택과목으로, 강의명칭은 ‘글로벌 워터 엔지니어링(Global water engineering)'이며 창원대학교의 공과대학과 메카트로닉스대학 등 2개 단과대학의 기계·환경·토목·화공 전공 3·4학년을 대상으로 내년 3월부터 주 3시간씩 17주 동안 학사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해수담수화와 수처리 등 물 산업 관련 이론과 국내 해수 담수화 및 수처리 플랜트 방문 등의 실습과정으로 구성되며, 두산중공업의 전문 엔지니어들이 강의에 참여한다.


두산중공업은 향후 워터 전문 인력 양성의 확대를 위해 경남지역 이외에 기장 담수플랜트가 있는 부산과, 물 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된 대구에서도 '워터 캠퍼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상기 경남센터장은 "물 산업은 중동, 유럽 등 해외시장 뿐만 아니라, 최근 가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도 부족한 수자원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물 산업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며 "앞으로 워터캠퍼스를 통해 물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최해범 총장은 "창원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교육, 연구 인프라를 통해 물 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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