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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부르크하르트 컴프레이션 코리아 부산' 준공식 개최

첨단기술 이전과 협력업체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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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11.11 23:29:21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 미음 부품소재 전용 외국인투자지역에 스위스 기업 '부르크하르트 컴프레이션 코리아 부산' 이 12일 부지면적 9,986㎡ (약3천평) 규모의 신규 공장 설립 준공식을 개최한다.


1844년 창업한 '부르크하르트 컴프레이션社' 는 스위스 빈터투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매출액(2013년 기준) 5억불 (5천억원)을 달성한 왕복진동 압축기 분야의 대표적인 글로벌기업이다.


주력 생산품인 왕복진동 압축기는 해양 플랜트 및 가스 운반선의 필수 장비로 전 세계 주요 LNG 및 LPG 운반선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한 해외 80개국에 판매 및 서비스망을 갖추고 있으며, 활발한 R&D 투자와 연구를 통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허성곤)은 스위스 본사 방문을 통해 생산시설 실사와 CEO의 투자의지 확인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작년 7월 FDI 2천만불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이후 입주계약부터 공장 준공까지 원스탑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부르크하르트 컴프레이션社' 의 이번 투자는 지역에 적지 않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전망이다. 먼저 30여명의 직접 고용과 30여개 협력업체를 통한 약 2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또, 첨단기술 이전을 통해 조선·해양 플랜트 산업 전반의 제품 경쟁력 향상과 수출실적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미음 부품소재 전용단지에는 독일의 보쉬 렉스로스와 윌로펌프, 오스트리아의 가이스링거 등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고도기술과 첨단 부품 산업의 중심으로써 외국인직접투자(FDI)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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