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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 간호학과, 응급처치법 경연대회 대학부 수상 휩쓸어

'2015년도 응급처치법 경연대회' 대학부 대상과 최우수상 및 지도교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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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11.05 10:32:06

한국국제대학교(총장 이우상) 간호학과 대학RCY 동아리원 5명씩 팀으로 구성된 2개 팀이 지난 1일 창원 용지공원에서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 경상남도지사가 개최한 '2015년도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서 대학부 대상과 최우수상 및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제대 RCY A팀(간호학과 1학년 공예지, 김초림, 박수영, 박지영, 정은희) 학생들이 대상(대한적십자사 총재상) 표창과 우승기를 , B팀(간호학과 1학년 김선미, 권영웅, 김나운, 박석진, 서민경) 학생들은 최우수상(경상남도 도의회 의장상)을, 간호학과 김은희교수는 지도교수상(대한적십자사 총재상)을 각각 수상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높아진 일상생활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내·외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교육 확대와 교육을 통해 습득한 응급처치법을 활용하여 안전사고 등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서 한국국제대 학생들은 6번째 대상의 쾌거를 이룬 것이다.


2010년 간호학과 개설 때부터 교과과정에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과목을 운영하며 모든 재학생들이 심폐소생법은 물론 응급처치법 기본과정을 배우고 익혀왔으며, 비교과과정 활동으로 대한적십자사의 응급처치법 전문과정과 강사과정을 통해 응급처치법 강사도 매년 배출이 되고 있는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200명이 넘는 한국국제대 RCY 단원의 대부분은 간호학과 학생으로, 지도교수를 맡고있는 간호학과 김은희교수는 소속 학과 모든 학생들이 글로벌 인도주의 리더가 될 수 있는 RCY 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매년 장려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6회에 걸쳐 대한적십자사의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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