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30여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현장에서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면접 및 채용상담을 통해 채용하고, 이력서 작성안내와 입사서류 컨설팅 등 취업상담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는 고령자와 경력단절 여성, 조기퇴직이나 구조 조정으로 실직한 중장년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주 대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와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 건강 확인을 위해 '혈압·혈당체크' 코너를 운영하고 증명사진을 모료로 찍어주는 행사도 마련한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취업이 힘든 중장년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 갈수 있도록 이번 채용박람회를 개최했으며,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