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환경공단 부울경본부)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근웅)는 28일 본부 청사에서 노동조합(환경관리지부, 환경자원지부) 조합원과 함께 '노사상생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노사상생 공동선언은 '환경친화적 국가건설'이라는 공단의 미션달성과 '행복한 일터 조성'을 추구하는 노동조합의 목표달성을 위해 노사가 상생을 위한 협력을 하겠다는 상징적 공동선언이다.

선언에는 세부적으로 ▲윤리경영의 실천 ▲소통과 공유 ▲관계법령의 준수 ▲전문성 향상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대국민서비스 품질 향상 등 국민과 국가 그리고 공단과 공단직원들의 발전을 위한 실천의지가 담겨 있다.

노사상생 공동선언과 함께 동화노무법인 김상률 노무사의 주요 노동이슈와 노사관계 구축에 관한 교육을 함께 수강하여 노사가 함께 최근 노동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최근웅 본부장은 “경영진과 근로자가 상생의 파트너로 인식하고 한마음으로 혼신의 노력을 한다면 국가와 공단의 지속가능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며 각오를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