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김희규)는 최근 부산 중서영도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와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아토피·천식을 비롯한 알레르기 질환은 환경뿐만 아니라 식품과도 많은 연관을 가진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아토피피부염 뿐만 아니라 식품알레르기 유병율이 높아 음식 섭취에 많은 제약을 가지며 성장 불균형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한 식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