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권기자 | 2015.10.29 15:17:37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형열)은 오는 30일 계좌이동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타행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3종 주거래 상품' 과 'NH올원카드' 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 5월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NH성공파트너 패키지' 를 출시한 이래, 7월에는 연금 수령 고객을 위해 'All100플랜 패키지' 를, 9월에는 급여고객 등을 위한 범용상품으로 'NH주거래우대 패키지' 를 잇따라 출시하는 등 고객군별로 상품을 세분화해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의 '3종 주거래 상품' 은 지난 10월1일자 기준으로 30만좌, 1조원을 돌파하는 등 고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NH 주거래 우대패키지' 상품은 출시 10일만에 1천억을 넘어서는 등 시장에서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NH 주거래우대패키지' 가 이처럼 단기간에 좋은 실적을 거둔 것은 계좌 이동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주거래조건 충족 시 최대 연2% 금리우대, 농협은행과 농축협 2만6천여개 자동화기기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무제한 면제, 별도의 소득확인 서류 제출없이 최대 3백만원 까지 지원하는 超간편대출, 보이스피싱 무료보험 등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특화 서비스와 대고객 이벤트가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지난 3월부터 범 농협 계열사에서 다양한 혜택을 통해 농협은행 주거래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NH올원카드를 지난 3월부터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출시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출시한지 122영업일(역대 최단 기간)만에 50만좌를 돌파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