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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신발사업단, '2015 한국신발디자인공모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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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10.27 21:15:07

▲(사진제공=경성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한 '2015 한국신발디자인 공모전'에서 경성대학교의 신발특성화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영예의 대상을 비롯, 전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신발디자인 공모전'은 국내 신발디자인의 활성화와 신발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유능한 신발 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해, 부산시와 유관기관 그리고 관련 업계가 협력하여 시행하고 있는 국내 유수의 공모전이다. 올해에는 전국 23개 대학교의 학생들과 13명의 기업소속 및 프리랜서 디자이너 등 총 250명이 참가해 각축을 벌였다.


그 결과 경성대 박경혜(국제무역통상학과)·이태희(의상학과) 학생의 공동출품작 ‘Girdle Tail’이 대상(부산시장상,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으며, 이대영(국제무역통상학과)·김동환(의상학과) 학생의 ‘RESCUE LACE’가 KNN 사장상(상금 100만원)을, 그리고 정성호(의상학과) 학생의 ‘PATCH SHOE’는 부산일보 사장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그리고 박현준·박원희(이상 국제무역통상학과) 학생의 ‘kid vengers’도 특선을 수상함으로써, 경성대에서 출품한 4개 작품 모두가 입상하게 된 것이다.


이번 대회의 심사결과가 특히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다른 대부분의 응모자들과 달리 경성대 학생들이 디자인 전공자가 아니라는 점이다.


이들은 모두 경성대 'Footwear Young Lions 사업단(이하 FYLs 사업단)' 소속의 학생들이다. 경성대 국제무역통상학과와 영어영문학과, 의상학과는 ‘신발산업 Global Business 핵심역량 전문 인력 양성사업’이란 주제로 2014년 교육부 CK 대학특성화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공모전 수상작품은 오는 11월 5~7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신발전시회(BISS)의 특별전시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6일 오후 3시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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