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지난 26일 오후, 배우 유준상이 부산은행 서울영업부(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를 방문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부금을 모으는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배우 유준상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시작된 청년희망펀드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여 현재 TV CF 모델로 활동 중인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을 통해 가입하게 되었다.”며 “더욱 많은 분들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에 동참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배우 유준상은 금년 7월부터 BNK금융그룹의 홍보모델로 활동 중에 있으며 현재 강우석 감독의 신작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의 흥선대원군 역에 캐스팅되어 촬영 중에 있으며 오는 11월 26부터 시작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건설·건자재 종합기업인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도 부산은행 본점 영업부(부산 문현동 소재)에서 사재 3억원으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 권혁운 회장은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업인으로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지난 5일부터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을 출시해 기부를 원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 영업점에 '공익신탁 전담창구'를 설치하고 인터넷뱅킹을 통한 가입도 가능하게 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