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고신대복음병원 교수 3명,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5.10.23 20:35:03

▲왼쪽부터 이상호, 안병권, 이형신 교수. (사진제공=고신대복음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위장관외과 이상호 교수, 대장항문외과 안병권 교수, 이비인후과 이형신 교수가 동시에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6년 33판에 등재됐다.


위장관외과 이상호 교수는 30여 년간 위암 치료를 비롯한 외과학 발전에 공헌해 온 위암 치료부문의 권위자로 대한외과학회, 대한소화기학회, 대한위암학회, 세계위암학회, 수지상세포연구회 등 국내·외에서의 활발한 학술활동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후 2016년판에 등재됐다. 이상호 교수는 위암 수술의 대가로 건강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주요 암치료 평가에서 위암 수술 평가 1등급을 획득하는데 기여했다.


대장항문외과 안병권 교수는 복강경 대장수술의 명의다. 안병권 교수는 오랜 임상 데이터에 기반하여 「Long-term Outcomes of Laparoscopic versus Open Surgery for Rectal Cencer: A Single-center Retrospective Analysis」과 같은 최근 논문 저술을 포함한 직장암·대장암 연구로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안 교수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클리브랜드 클리닉에서 교환 교수로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이형신 교수는 다양한 두경부 종양의 임상양상, 수술방법, 유전자 진단 등에 관한 연구를 했다. 이형신 교수와 이강대 교수(마르퀴즈 후즈후 2009년판 등재)가 함께 발표한 갑상선암과 후두암의 수술방법들은 암 치료에 있어 우수한 효과는 물론 목소리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상적인 치료법으로 여러 국제학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형신 교수는 젊은 교수이지만 30여 편의 SCI 논문을 발표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새로운 연구과제를 지속적으로 수주해 기도협착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등 뛰어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후 2016년판에 등재됐다.



(CNB=최원석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