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BNK금융, '행복한 공부방 만들기' 현판식

부울경 소재 28개 지역아동센터 시설 개선 사업, 8개 지역 향토 건설기업도 동참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5.10.20 18:07:49

▲BNK금융그룹이 20일 오후 부산 전포동 소재 '행복한 공부방 지역아동센터'에서 부울경 지역 8개 건설기업이 함께한 '행복한 공부방 만들기' 사업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제공=BNK금융)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이 부·울·경 지역 8개 건설기업과 함께 진행한 '행복한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마무리하며 20일 오후 전포동 소재 '행복한 공부방 지역아동센터'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성세환 BNK금융 회장을 비롯해 이헌승 국회의원, 신정택 부산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회장 및 참여기업 대표자등이 참석했다.


BNK금융의 '행복한 공부방 만들기' 지원 사업은 지난 5월부터 BNK금융과 8개 지역 향토 건설기업들이 함께 약 5개월 동안 부·울·경 지역 28개 지역아동센터의 낡은 환경을 개보수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민간기업 협력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실시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데, 2013년 16개소, 지난해 24개소에서 올해는 그 범위를 더욱 확대해 약 9억원의 비용으로 부·울·경 지역아동센터 총 28개소를 리모델링했다.



이날 현판식에서 BNK금융 성세환 회장은 “전포동의 행복한 공부방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며 이번 사업 진행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들이 협력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의미있는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포동 '행복한 공부방' 지역아동센터의 이재현 센터장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이번 현판식이 실시된 전포동 '행복한 공부방' 지역아동센터는 본래 전포종합사회복지관 내 부속기관으로 운영됐으나, 중학생 이상의 청소년 이용의 필요성,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아동 야간보호 등 다양한 사유로 올해 초 복지관에서 분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자금난으로 아동센터 공사가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이번 BNK금융의 '행복한 공부방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면서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CNB=최원석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